미소노바시801상점가의 역사

미소노바시 801상점가는 교토시내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상점가입니다.
50년전에는 상점가같은 곳이 아니라, 농업이 번성했던 곳으로 농지가 끝없이 펼쳐진 곳이었는데, 구획정리를 걸쳐서 「미소노바시 길(御薗橋通り)」이 개통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시는 자갈길로 포장도 되지 않았고, 주택도 그렇게 많지 않은 지역이었습니다.
「미소노바시 길」이 개통되고 10년 후, 도로도 포장이 되고, 주택가도 늘어나고,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지역 초등학교 입학자가 너무나도 많아서 한 학년이 15반이나 되었습니다. 교실의 신설이나 학교운동장 정비가 뒤따라오지 못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 후에도, 새롭게 초등학교, 중학교가 개설이 되었고, 지금은 주택지 사이에 농지가 조금 남아있을 정도가 되었고, 마을은 크게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약 30년 정도 전에, 「미소노바시 길」 양쪽에 늘어선 상점을 중심으로, 『미소노바시 상점가협동조합』이 발촉되었습니다. 그 후에, 마을은 한층 더 발전을 이룬 관계로 『미소노바시 상점가협동조합』도 법인화되고, 『미소노바시801상점가진흥조합』으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801』은, ①당상점가의 전체길이가 800m에 기인하여 ②그 자리에서 미래를 향해서 한발짝 더 나아간다는 생각을 담아서 붙이게 된 이름입니다.